메뉴 건너뛰기

프리마베라

연일 안개에 쌓인 아침을 맞이하게 되네요

하늘에서부터 땅끝까지 일정한 톤으로 세상을 품고 있는 아침안개를 보며

마음은 한없이 젖어들어가는 가요..

어디론지 끝도 없는 깊은 침묵속으로 내려가는 마음을 잡아올려 보려해요..

모두가 내마음 같은 곡.. 내 침묵같은 선율같아서..

 

아아~

아무래도 12월이라서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