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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아침 출근길에 안개가 짙어져서

엉금엉금 거북이 걸음을 하는 채로 출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출근을 하는 길목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어서 매번 이렇게 안개가

짙게 내립니다.

 

마음은 바쁘고 앞은 보이지 않아서 신경은 쓰이지만

불빛으로 안개를 밀어내면서 운전을 하는 기분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더라고요.

 

오랜만에 뵙네요? 프리마베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