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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아들넘이 2월 22일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는데 달력을 보니

아직 일주일도 안됐는데 왜이리 아들이 보고 싶은지....

일요일이라  혹시 아들의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을까봐

하루종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전화를 기다렸는데

아직 전화할 때가 아닌지 전화가 안오네요..

아들 보고 싶은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려 왔는데 재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려오니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