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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집에 오는길에 몸이 고단해서인지

지하철 안에서 내내 졸다 정거장을 놓치고

아차.. 하며 다시 되돌아와 집에 와서는

빨리 씻고 자야지... 하다가 왠지 테마음악방에

너무도 오고 싶더니만...

이런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이라니.......!!^^

음악을 듣는 순간에 마음 안에 행복이 전해지면서

 피곤함도 사르르  사라지고 편안해지네요.

 

1시경 군대 간 아들이 전라지역에 배치되는

동료들 17명과 그 지역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전화가 왔더군요.

오랜만에 통화를 해서 반가우면서도 이제..

부대로 배치되어 가는  길이라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그렇지만,,,오작교님의 말씀처럼  군대가

예전같지않게 많이 좋아져서 마음 놓으렵니다.

그리고 잘 해내리라 믿을거구요..

 

이 좋은 음악이 있어 오늘은 음악만 감상하며 

여유도 누려보며 호강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