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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네 번째 곡을 반복해서 듣습니다.

제겐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지요.

그러고보니 세월이 26,7년이 지났네요..

한 때 서로 좋은 느낌으로 만났던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선물로 준 쇼팽.......!

지금도 제주도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잘 지내고 있는 걸 친구의 아들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에고,,,, 나이가 먹어가니 이젠 이런 얘기도 하게 되네요.~

 

음악이,,, 오늘은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사람을 생각하게 하네요.

음악과 함께 잠시 추억에 젖어 오래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