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진주비

무슨 봄날씨가 이리도 변덕스럽고 심술궂은지요/?

추었다 풀렸다 하던 날씨가 이제 봄인가 싶더니

오늘은 비가 오다 ...개었다.. 맑았다.... 또 비가 오고~~

우산없이 외출했다가 바쁜 볼일들 보면서 비를 몇번이나 맞았는지.,...에고...ㅠ

 

음악을 듣노라니 이제 마음 안에 편안함이 전해지면서 기분이 좀 풀리네요~ㅎ 

이렇게,,,, 올 때마다 또 음악에서 무엇이든 얻어가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클래식방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음악 공부를 많이 하고 있고요,

음악이야기가 있어 이해도 빠르구요.............

 

오늘은 19번과 20번 곡을 듣고 갑니다.^^

큰아이가 오늘부터 시험이라고 어젰밤에는 한잠도 안 자고 밤을 새며 공부하더니

오늘도 밤을 새겠다는 말에  안쓰러운 생각에  마음이 편치않아 편하게 앉아

음악을 듣는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오작교님, 남은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시고 고운밤 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