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작교

요즈음에 비발디의 음악을 자주 올리는 편이지요?

제가 바로크의 음악에 빠져 있거든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라면 빼놀 수 없는 작곡가가 비발디이지요.

그의 부드러운 음색들이 이 봄과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오늘은 아마도 이 공간에서는 처음으로 올려지는 '바순 협주곡'입니다.

어느 음악회에 갔다가 '번외음악'으로 들려주는 바순으로 연주하는 '베사메무초'곡을 들은 후에

그 깊은 음색에 홀딱 반하였습니다.

 

이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는 프란티첵 헤르만(František Herman) 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소개를 해드리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화창한 봄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과 함께

편안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