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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제가 어제 강원도 곰배령 통나무집에 묶었는데

이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 지더라구요.

친구가 제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고 그 노래가 듣고 싶다고 해서

부탁 드렸었는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