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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저도 美人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시절에 산 사람이니까요.

한곡 한곡에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황혼을 코 앞에 두고 있어서인지

살아 온 시절의 그 노래 하나 하나가

새롭습니다. 따로 따로 찾아서 듣지 않고

메들리로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오전 내내 들어 봅니다. 계속 찾아와서

즐겨 듣겠지요. 곡들이 그 시절 듣던

오리지널 곡이라 더욱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