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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완연한 가을입니다.
11번째의 쉼이 있는 클래식은 '가을 여행'이라는 부제를 달아 보았습니다.
떠나 보낼 때 아쉽지 않은 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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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완연한 가을입니다.
11번째의 쉼이 있는 클래식은 '가을 여행'이라는 부제를 달아 보았습니다.
떠나 보낼 때 아쉽지 않은 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