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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프리마베라님.

사춘기 시절에 슈만을 싫어했던 사람이 있었을라고요.

그만큼 짙은 우수와 음울한 음색들이 좋아서일꺼예요.

이 1번곡은 생각보다는 그렇게 많이 연주가 되지 않은 곡이랍니다.

짙은 가을을 느끼기엔 딱 좋은데 말입니다.

 

카테고리를 만들게 된 것은

작곡가별로 게시판을 만들까 생각했었는데 어느 세월에 그 많은 공간을

채울 것이 너무 걱정스러워서 카테고리로 바꾸었지요. ㅎㅎ

나중에 좀 더 시간들이 지나서 게시물들이 많이 올려지면 그때 다시 생각을 해봐야지요.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 보니 음악이 조금 편향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씩 그 양을 조절해 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