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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로베르 카자드쉬.. 발음도 에렵네요..ㅎㅎ..

글에서와 같이 이 분의 연주는 여기에서 처음 듣습니다.

하기야 앞으로도 계속 처음 만나지게 되는 분들이 있을터이지만..^^

모짜르트와 같은 천상적 천재가 세상에서 그에 준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궁핍함 속에서 얼마의 돈을 위해 작곡을 해야만 했다는 것에 화가 납니다.

우리는 그의 눈물로 키운 꽃을 무상으로 즐길 수 있음에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지금 또 2악장이 흐르는군요..모짜르트가 만든 2악장 중에 가장 고독한 장이라고 하니

그 고독속에 함께 빠져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