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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제가 클래식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이 쇼팽때문입니다.

쇼팽의 그 섬세한 음율에 이끌려서 기회가 되는대로 LP를 사모았고,

그것에 걸맞게끔 오디오도 고급화되어가고......

 

그래서 쇼팽의 음악들을 듣노라면 20년은 훌쩍 넘나들게 된답니다.

그러고보니 쇼팽도 요절한 인물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