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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비발디를 빼놓고서는 후기 바로크 음악을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발디이지만 님의 말씀처럼 그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리곤 하지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한두 번쯤은 들어봄직한 '사계'.

그 음악 하나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비발디를 논하기에 충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