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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중급 3단계에 오니 역시 어렵습니다.

전국이 무이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저는 아름다운 음악들으며

이렇게 편안하고 한가해도 좋은 건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여름의 열기를 식혀 줄 비와 바람은

꼭 필요한 자연현상이긴해도

올 여름 내내 오는 비는 누구라도 견디기 힘들 것 같습니다만

전 오작교님의 음악방이 있어서 잘 견디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작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