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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감로성님.

오랜만에 뵙네요.

그러고보니 요즈음엔 '오랜만' 이라는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비가 많이 내려 도도처처에서 비 피해소식이 들립니다.

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럴 땐 무담시 죄인이 되는 것 같거든요.

 

머지 않은 곳에 가을이 오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기다리면 곧 서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올 것으로 압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