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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그러시군요. 향기님.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행복이지요.

 

저 역시 이렇게 새벽에 출근하고 밤 늦게 출근을 하는

쳇바퀴의 생활을 청산할 날이 그리 오래 남겨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향기님처럼 유유적적하게 사시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햇볕이 보이네요.

여름철에 이렇게 햇살이 반갑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일지

그것이 의문이지만 그래도 반가운 것은 반가운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