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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년 2월 16일에 음악 풍경화 4계 중 '겨울'을 올리면서

언제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을 올릴까 생각을 했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오늘이 처서이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온들이

옷의 틈새를 헤집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가을은 우리 곁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만나는 기쁨이 있을 때 보낼 ㅅ글픔을 이야기하는 것은

우둔한 행동이겠지요.

 

좋은 추억과 함께 달콤한 가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