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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부여잡고

저  바람소리 인가

어디서  실려오는 걸까

저 머나먼 별빛 울음인가

 

이 육신의  썪음을 씻겨내는

천상의 떨림인가

 

이 전율은 온몸을 휘감아

하늘에게 전해본다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오늘도 바람은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