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향기

오랜만입니다.

태평양 건너 먼 나라에서 얼마 전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네 이웃에 사는 어떤 유학생이 매일같이 연습하던 4번.

다시 돌아오니 아들네가 보고 싶어서, 따뜻했던 그곳에 다시 가고 싶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후 산책하면 들리던 4번.

다시 돌아올 때 쯤 그 유학생의 연주는 더욱 감미롭고 아름다워져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