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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저기요~~ 옥에 티요~~

차이콮스키 얼굴 위의 제목글에 6번을 5번이라고 했네요~~^^

 

므라빈스키 지휘의 곡을 듣게되어 너무 감사하네요..

게시글을 보니.. 생김부터가 대단한 카리스마가 보입니다.

연습시에 단원들이 1시간 전에 모이고 30분 전에 준비완료 된 상태라고 하니..

기강이 확실하게 잡혔네요..

울 교회 찬양대 생각하니 너무 대조되어서요..ㅎㅎ..

그 정도 열의는 있어야 될텐데..

 

암튼 지금 들으면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다보니.. 지휘자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느낍니다.

단원들에게 최고의 음을 쏟아내게 할 수도 ..

아니면 주눅들어서 별 볼일 없게 할; 수도..

각 각의 소리가 어울려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하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지금 들려오는 관악의 폭주에 귀가 얼얼 합니다.

그에 질세라 현악이 가세되어 지축을 흔들 것 같네요..

 

그가 콜레라로 어이없이 유명을 달리 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