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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1악장 초입에서 받는 감동이 큰 매력입니다..

 

시리즈로 쭉 듣다보니.. 생각보다 차이콮스키의 음악에 남성성이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호로비츠와 토스카니니라..

 

지금 다시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호로비츠의 자유로운 탄주와 단원들 앞에 선 토스카니니를 연상합니다.

 

게시글에서 토스카니니의 일화들을 보니 넘 재밌네요~~

단원들이 그 앞에서 쫄면서도 존경을 보내는 이 이상한 관계를 뭐라 부를 수 있을런지..ㅎㅎ..

 

토스카니니와 푸르트뱅글러 사이에 부르노 발터가 있다는 말씀도 재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