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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컴컴한 터널,

그리고 그곳을 지나는 전철의 반복적인 덜컹거림.

그 터널을 빠져 나오면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

그리고 음악......

 

처음부터 눈길을 잡았던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온통 눈으로 뒤덮인 새로운 세상에서 남 주인공 오쿠다 에이지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 두리번 거리던 시선이 이 영화의 전체를 말해주었던.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