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ella

19세기 빈 풍의 전인적 인간형으로 교양인이자 신사였다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프리츠 크라이스러 군요.

인상적인 그의 삶과 예술세계... 잘 봤습니다.

 

갠적으로 오래전.. 중학교시절.. 학교 기악반에서 약 1년정도 바이올린을 배운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 학교의 배려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처음으로 몇몇학생에게 시도해 본 경우였는데요.

월요일 애국조회시간에 애국가와 교가를 연주하는 수준이었지만 그때 이후로 살아오면서 늘 어디서든 오케스트라연주를 볼때면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집중하게 되더군요. ㅎ~

그 짧았던 작은 경험도 내 삶의 관심의 대상을 하나 더 만들어 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