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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임진년의 삼백예순닷새가 또 억겁으로 묻혀갑니다.
오고 감이 세상의 이치라지만 이렇게 한해를 떠나보내는
시간의 끄트머리에 서면 늘 회한과 아쉬움만이 남습니다.

 

가는 해의 모든 것들은 가슴에 묻은 채
이제는 새로운 해에 대한 설레임과 희망을 가져야겠지요.
새해에는 우리 님들의 곁에 늘 웃음과 행복만이 함께 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