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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naso

첼로소릴 듣다보니

아까부터 계속 뭔가를 속죄해야 할 것만같은 엄숙한 맘이 듭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이라... 정말 부럽습니다.

전 드보르작 첼로협주곡을 (아마도) 가장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실황을 본 적은 없어요.. ㅠㅠ

음반 감상과 실황의 감동은 또 다르겠죠..

 

한밤에 듣는 첼로소리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베토벤 월광... 비장미가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