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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법정스님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무소유'라는 책을 통해서입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즐겨쓰던 만년필이 있었는데 또 하나를 선물을 받으면서

물건에 대한 집착이 생기더라는 말씀.

 

없는 것으로 인하여 꽉 차는 즐거움을 우리는 쉽게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없을수록 더욱 더 편안하고 풍요롭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