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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프리다 칼로에 대하여는 문외한인 관계로 자료를 좀 찾아 보았습니다.

멕시코의 여류화가로군요.

어린 시절부터 소아마비를 않았고, 19세 때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녀의 표현대로 '다친 것이 아니라 부서진' 상태로의 교통사고를 이겨내고 여류 화가로서

큰 성공을 이루어 낸 '인간승리'의 표상이라고 할 만합니다.

 

1954년 47세의 나이로 파르나소님께서 말씀하신

"나의 마지막 외출이 즐겁기를...

그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이라는 일기를 남기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 고통과 고독을 이겨 낸 두 여인의 삶을 생각해보면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