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작교

또 하나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은 '후다닥'보다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천천히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사'가 있는

정읍이지만 단풍들이 절경이 될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 사실이 저를 참 행복하게 하는군요.

 

작은 것에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이것 역시 행복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