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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리스타

5월의 마지막 휴일이 시작됐네요.

하지만 이번 마지막 휴일에 또 다시 가슴앓이가 시작될꺼 같네요.

조은의 노래를 듣고 있네요.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내 자신이 왜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지는지

남들은 왜 결혼을 하지 않냐고 하면 제 마음과는 다르게 얘길하죠..

꼭 결혼해야 행복하냐... 혼자 이거 저거 즐기는게 얼마나 좋은데..

하지만 오랜 가슴앓이 상처가 있는 건 모르니.. 그 상처가 다 곪아 치유되기 전까지는 이 가슴앓이는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