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작교

본 작품은 원래 미국의 써니사이드라는 음반회사를 통하여 소개가 되었으나 2년 뒤 24비트로 일본에서 소개가 되어 높은 판매를 이루었던 앨범이다.

 

에디 히긴스의 주옥같은 피아니즘이 빛을 발하는 11곡이 담긴 본 작은 재즈 스탠다드 명곡은 물론 다수의 조빔의 곡들과 클래식 명곡을 재즈로 연주하고 있어서 더욱 더 대중들의 선호를 받았는데, 베이스의 아르코 연주가 애절함을 더하는 자장가 'Danny Boy'를 비롯하여 바흐의 'Siciliano', 포레의 'Pavane',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등 클래식 작품들을 애절한 재즈의 사운드로 표현한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