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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당스

이 공간을 찾는 이들을 떠올리며, 앨범을 업로드하시는 그 너른 마음 덕분에 차분히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오늘 완결한 책이며, 감상했던 작품마다 인간의 실존을 되짚어보고, 상처를 드러냈기에 지금까지 홀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거든요.


작품을 들으며 그래도 마음이 한결 가라앉게 됩니다.


오작교님의 음악 공간의 토대는 바로 '인간됨'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감상하며 물러갑니다. 편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