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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데카당스님께서는 클래식 음악에 상당한 수준에

오르신 분인 것 같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한글로 소개할 때 님께서 이야기를 하시는 부분이 늘 고민거리입니다.

해서 저는 가능한 한 원제(原題)로 소개를 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펜바흐의 이 곡은 원제가 "Can Can (From Orpheus In The Underworld)"로 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장 콕도의 오르페(Orphée)에 등장하는 오르페우스와

그의 아내 에우리디케(Eurydike)의 신화를 사회 풍자적으로 묘사한 오페레타입니다.

 

이 곡을 소개할 때 web상에서는

'Orpheus in the Underworld'와 'Orphée aux enfers'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님께서 지적하신 말씀도 맞는 것이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