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작교

새벽에 길을 나서는데 오싹한 한기를 느꼈습니다.

사무실에 출근을 했는데도 두리번거리며 따뜻한 것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또 하나의 가을은 시작이 되나 봅니다.


떨어짐에 익숙한 계절,

그리고 떠올림에도 친근한 계절이지요.

이 가을은.


그냥 이 가을에 어울린 만한 곡들을 선곡해보았습니다.

신계행, 유열, 이미배, 임지훈, 채은옥....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많은 것들을 떠올리시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