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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08. 별 / 양혜승

제가 이 곡이 갑자기 듣고 싶어 찾아다녔는데 여기 있었네요 ㅎ

오래 전 여기서 들었던 기억이 있어 뒤지다가 딱 찾았습니다

그런데 <별X → 벌ㅇ>로 고치셔야할 거 같아요

아무래도 '별'하고 '벌'은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아서요 ㅋㅋㅋ

 

오랜만에 노랫말들을 듣고 있노라니,

흘러간 세월 속 추억들이 저를 미소짓게 해요

어느 새 이렇듯 순식간에 나를 스치고 지나갔는지...

문득 문득 허망한 것 투성입니다

앞으로 남겨진 시간들도 또한 그러하겠지만요

 

이렇게 언어가 담긴 곡들을 듣게 되면

너무 감성에 깊이 빠져든다는 게 좀 무게랄까

그래서 요즘은 사람의 음성이 들어간 곡들과는 멀어진 게 아닐까 생각되지요

허나, 문득 이렇듯 마음 둘 곳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PS: 10번 곡은 재생 중에 1번 곡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