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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출근을 할 때만 해도 희끗거리던 눈발이

이제는 제법 굵게 변해서 내립니다.

아직은 함박눈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좀 그렇지만.

 

눈이 내리는 아침에 듣는 이 곡은 여느때와는 다른 감흥을 가져다 줍니다.

음악이 끝난 후에도 쉽게 빠져 나가지 못하고 

댓글을 남기고 있는 지금도 그 감흥이 그대로 가슴에 남겨져 있습니다.

 

편안하게 위로받고 싶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