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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제목만으로도 심쿵하여
댓글 달아봅니다
Solmate Love~
열흘 쯤 지나고 나면
삶중에서 가장 어두운 시절을 살아야 했던
이미지처럼 하얗게 눈으로 뒤덮혀 있을
그곳엘 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잠자려고 침대에 들었다가는
잠이 홀랑~ 달아나 버렸는걸요
너무 좋아서요
떠나온지 8년 된 고향과도 같은 곳이지요
서부에서 동부로 비행기로 다섯 시간 가야하지만
떠나올 땐 온통 어둠이었다가
오기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빛을 나누게 되어 큰 기쁨이예요
언제나 감사하면서 행복한 지금 내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