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혜안나

언제 또 이런 시간 속 흐름으로

사랑을 담아 줄 수 있을까 싶어

이른 새벽 일어나

다 큰 아들 점심 도시락 싸주느라

이곳을 열었다가 발견하게 되었지요

 

<영화 속의 클래식>이 <클래식의 여유에 빠지다>로

테이블이 잘못 올려져 있는 것을요

 

지금 이순간의 평화로움에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