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비발디 첼로 협주곡 a단조 RV 418 / 장한나, cello
2013.02.14 17:12

장한나(cello)
London Chamber Orchestra
장한나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발디는 반주 악기에 그쳐 있던 첼로를 위해 처음으로 협주곡을 쓴 사람이다. 첼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음악적 상상력이 풍부한 곡이다. 바로크 음악은 클래식 음악의 출발점인데, 당시 첼로가 독주 악기로서 첫 발을 뗄 때의 모습이 궁금했다. 직접 비발디를 연주해보니, 첼로가 비발디를 통해 독주 악기로서 화려한 데뷔를 했구나 싶었다."
그만큼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은 첼로 음악의 성장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따라서, 비발디를 21세기의 음악으로 더욱 친근하게소개하는 장한나의 음반은 우리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해준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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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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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2013.02.15 18:59
비발디의 첼로협주곡 RV418..
풍부한 악상과 깊은 울림이 광채를 발하는 작품이라는 코멘트에 끄덕이며
장한나의 연주로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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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2.15 23:05
이 앨범에는 첼로 협주곡 나단조 RV.424곡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예전에 RV.424를 올리면서 이어서 가단조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깜박했습니다.
가단조의 곡이나 나단조의 곡이나
장한나의 첼로 연주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명연이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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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2013.02.17 00:30
장한나의 연주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음악에 완전히 몰입한 그 모습이 그렇게 좋아보이네요..
이 곡도 몇 번이나 거듭 듣고 인제 댓글 답니다.
제가 장한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장한나는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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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2.17 10:45
'천재'라는 단어 뒤에는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없는
피와 땀과 노력이 녹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자주 잊곤 합니다.
장한나.
3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6살에 첼로를 배웠으며,
11살에 미국 줄리아드 음대에 입학을 한 그녀.
제 큰딸과 동갑내기인 그녀의 삶을 보면서
꼭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괜한 걱정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이겠지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천재는 태어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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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 출시되는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플래시 플레이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여 이 음악이 실행이 되지 않은 분들은 컴퓨터에 플래시 플레이어를
설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