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의 명창 안향련의 소리전집 / 춘향전 일부
2008.06.22 11:41
댓글 7
-
청랑
2008.07.01 16:42
-
한랴앙
2008.07.30 12:53
판소리에 관심이 있다보니 끝까지 들으면서 안향련 명창의 내면에서는 어떤것이 쏟아져 나오는지???궁금하였는데...정말 지치지 않는 열정과 애환이 가득 담겨 있네요...잘헌다~ -
오작교
2008.07.30 14:09
언제인가 국악을 하는 분들과 모임을 하는 자리가 있어서
"우리 국악은 恨이 정제가 되어 있어서 좋은 데
요즈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너무 긴 시간이 소요가 된다"는 점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판소리 완창을 들으려면 보통 6~8시간이 보통이니
요즈음 젊은이들은 견디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우리의 전통 국악이 "퓨전"이라는 가당치도 않는 단어에 물이 들어서
변형이 되어 가는 것도 너무 안타깝구요.
이 모음곡과 같이 소리가 "끊어져" 있으면 그래도 감상하는 데 조금은
나을 것 같습니다. -
나사로
2011.04.16 17:58
아이고 슬프다!
-
나사로
2011.04.19 20:57
아이고 ! 슬프도다 ! 아깝도다 !안향련 명창님!
그 소리에 애타는 민초들은 어떡하라고 !
왜그리 빨리가셨소!
-
여명
2012.06.15 23:41
들을수록 맛이 납니다.
젊은이들한테 많이 보급해야 하는데....
이 좋은 우리의 소리를....
-
애호가
2013.06.13 14:04
소리 좋네요....
현재의 40대 중견명창 권하경 박사의 소리와 비교해 들으니 나름 명창대로의 맛이 있군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육자배기란? [1] | 2014.01.22 | 12382 |
| 공지 | 산조(散調)란? | 2012.04.04 | 11967 |
| 공지 | 살풀이 춤 [1] | 2012.02.14 | 12966 |
| 공지 | 판소리의 종류 [4] | 2008.09.24 | 14394 |
| 공지 | 판소리 용어 해설 [1] | 2007.08.21 | 16654 |
| 97 | 시나위(레전드 영상) / 김일구, 윤진철, 김청만, 강길원, 방수미 | 2023.01.11 | 2558 |
| 96 | 구음 시나위(동영상) / 정철호, 김수연 명창 | 2023.01.11 | 2822 |
| 95 | 흥타령 (영화:醉畵仙-中) -명창:김수연(金秀姸) | 2023.01.11 | 2705 |
| 94 | 영화 서편제(한 푸는 장면) | 2022.04.30 | 2936 |
| 93 | 서편제_길(진도 아리랑) | 2022.04.30 | 2804 |
| 92 | 육자배기 / 조공례(희귀영상) | 2022.04.30 | 2911 |
| 91 | 흥타령 / 임현빈(동연상) [1] | 2022.04.30 | 3083 |
| 90 | 시나위 / 아쟁명인 박중선 외(동영상) | 2022.04.30 | 2911 |
| 89 | 구음 시나위(동영상) | 2021.03.14 | 3216 |
| 88 | 오정숙 판소리 다섯 마당 / 심청가 - 5(完) [2] | 2019.08.01 | 3531 |
| 87 | 오정숙 판소리 다섯 마당 / 심청가 - 4 | 2019.08.01 | 3340 |
| 86 | 오정숙 판소리 다섯 마당 / 심청가 - 3 | 2019.08.01 | 3391 |
| 85 | 오정숙 판소리 다섯 마당 / 심청가 - 2 | 2019.08.01 | 3232 |
| 84 | 오정숙 판소리 다섯 마당 / 심청가 - 1 | 2019.07.31 | 3390 |
| 83 | 수궁가 완창(사설 포함) - 2 / 김수연 | 2017.05.16 | 4008 |
| 82 | 수궁가 완창(사설 포함) - 1 / 김수연 | 2017.05.16 | 3881 |
| 81 | 진도 씻김굿 / 채정례 명인 [2] | 2016.02.29 | 5065 |
| 80 | 국악원이 추천하는 한국의 전통음악 / 잊을 수 없는 연주 | 2016.02.18 | 4016 |
| 79 | 산조를 듣는다 / 각 연주자 | 2015.04.24 | 3807 |
| 78 | 김수연 명창 / 춘향전 완창 - CD5 | 2015.04.16 | 4385 |
오작교님 덕분에 7월의 첫 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