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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꼭 들어야 할 재즈 명곡 111(5 Disc)
[4]
| 2015.08.08 | 39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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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Story / European Jazz Trio의 6개의 앨범 모음곡
[6]
| 2010.08.18 | 38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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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째즈 명곡 100선
[10]
| 2008.04.26 | 41373 |
158 |
100 Hits Blues Ballads Part - 5
| 2023.08.12 | 4026 |
157 |
100 Hits Blues Ballads Part - 4
| 2023.08.03 | 4224 |
156 |
100 Hits Blues Ballads Part - 3
| 2023.05.31 | 4264 |
155 |
비 오늘날의 재즈 피아노 / Jazz Piano Man
| 2023.05.27 | 4917 |
154 |
100 Hits Blues Ballads Part - 2
| 2023.05.23 | 4277 |
153 |
100 Hits Blues Ballads Part - 1
| 2023.05.11 | 4294 |
152 |
The Art of the Saxophone Ballad 21選
[2] | 2022.04.27 | 5469 |
151 |
시간 훅가는 재즈디바스 명곡별 베스트 2 버전 - 3
[2] | 2020.07.02 | 6261 |
150 |
시간 훅가는 재즈디바스 명곡별 베스트 2 버전 - 2
[4] | 2020.06.20 | 6406 |
149 |
시간 훅가는 재즈디바스 명곡별 베스트 2 버전 - 1
[5] | 2020.06.09 | 5875 |
148 |
시간 훅가는 최애명곡 재즈 디바스 골든히츠 - CD 2
[2] | 2020.06.03 | 5961 |
147 |
시간 훅가는 최애명곡 재즈 디바스 골든히츠 - CD 1
[2] | 2020.06.02 | 6248 |
146 |
Blue Note 절대명반 50(1950~1960년) / Part - 6. 전통을 넘어선 이단의 미학(完)
[1] | 2019.12.14 | 6203 |
145 |
Blue Note 절대명반 50(1950~1960년) / Part - 5. 넘치는 리듬과 비트의 매혹
[1] | 2019.11.30 | 6335 |
144 |
Blue Note 절대명반 50(1950~1960년) / Part - 4. 색소폰을 적신 사내의 눈물
| 2019.11.27 | 6180 |
143 |
Blue Note 절대명반 50(1950~1960년) / Part - 3. 천상에 울려 퍼진 나팔소리
[1] | 2019.11.22 | 6283 |
142 |
Blue Note 절대명반 50(1950~1960년) / Part - 2. 재즈 앙상블의 결정적 순간
| 2019.11.19 | 6302 |
141 |
Blue Note 절대명반 50(1950~1960년) / Part - 1. 재즈의 역사를 만든 사람들
[1] | 2019.11.14 | 6363 |
140 |
Last Dance / Keith Jarrett & Charlie Haden
| 2019.10.14 | 5839 |
139 |
Erotic Jazz Passion
[2] | 2019.07.27 | 6383 |
퇴근무렵, 택배를 하나 받았습니다.
반가운 이름을 확인하고는 꾸러미를 풀었지요.
"새로운 앨범이 하나 나왔는데 '물건'같은 생각이 들어서 보낸다"는 쪽지와 함께
튀어 나온 Nostalgia and the Delicate Woman라는 CD 앨범 하나.
우선 앨범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고, 앨범 이미지도 뭔가 있을 것 같은데 La Ventana라는
처음 들어보는 뮤지션이기에 외국 앨범인줄로 알았지요.
퇴근길에 자동차의 오디오 데크에 CD를 넣었습니다.
첫곡이 연주가 되는데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볼륨을 좀 올렸더니
'또각 또각'하는 여인의 하이힐 소리, 그리고 낮게 깔리는 반도네온의 음률, 피아노의 타건음과 함께
뭐라고 중얼거리는 여인의 목소리.
어라?
주차장에서 출발을 하려던 차를 멈추고 음악에 빠져 들었지요.
두 번째의 곡, 세 번째의 곡 그리고......
이 앨범의 곡들을 다 들을 때까지 차를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앨범의 리뷰를 읽으면서 그니들이 꽤나 많이 알려진 뮤지션임을 알고,
집에 도착을 하여서 허겁지겁 컴퓨터를 켜고 'La Ventana"를 검색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보컬의 정란과 함께 재즈를 좋아하는 5인이 뭉쳐서
만들어진 재즈그룹이더군요.
당장 1집의 앨범인 'Como El Tango Como El Jazz'을 신청을 했습니다.
그 앨범을 기다리는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하기만 합니다.
1집의 앨범이 도착을 하는대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좋은 뮤지션을 알게 해 준 친구에게도 이 공간을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앨범이 2집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