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바람 / 티엘(TL)

2014.12.13 13:00

오작교 조회 수:6452

TL.jpg

 

바람 / 티엘(TL)

 

바람 불면 나는 눈을 감죠
혹시 나를 잊을까 바람에 나를 맡기죠

기다림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눈물마저 거꾸로 말라버린 나

아프고 아픈 내 심장 속에 깊고 깊은 내 상처
모두 바람에 날려보내
미친 미친 내 사랑 언제 제자리로
다시 찾아갈 수 있을까 다시.

woo-

바람 불면 나는 눈을 뜨죠
혹시 그대는 아닐까 바람에 실려온 노래

한 순간도 기억의 고통 속에서
잊고 이대로 멈춰졌으면

아프고 아픈 내 심장 속에 깊고 깊은 내 상처
모두 바람에 날려보내
미친 미친 내 사랑 언제 제자리로
다시 찾아갈 수 있을까 다시.

바람 불면 나는 눈을 감죠
혹시 나를 잊을까 바람에 나를 맡기죠

바람에 나를 맡기죠
바람에 나를 맡기죠
그렇게 나를 맡기죠...

 

 

 

“바람” 이 들려주는 환상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보이스 요즘 음악에서는 보기 드물게 디지털사운드를 사용하지 않은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답고 리드미컬한 선율과 더불어, 때론 즉흥적으로 기타를 두드려 내는 독특한 느낌의 사운드를 완성한 “완전한 어쿠스틱” 앨범 이다.

한국대중 가수100여명 이상의 작품활동과 홍콩 중문 금곡 가요상(중문명곡탑10상),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제곡 작곡 등의 실력파 작곡가 김헌직, 기타를 두드려서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박영호(드럼기타) 22살의 나이로는 드물게 독특한 색깔의 보이스를 가진 티엘 (보컬)로 구성된다.


이들이 만들어 낸 앨범 “바람” 은 그들의 삶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감성 발라드이다.
웅장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그 모든 것을 채워줄 수 있는 기타의 선율과 아름답고 힘있는 보이스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바람”은 영혼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이다.
눈물을 실은 바람이 서서히 불어와 심장에 박히는듯한 아름답고도 슬픈 곡이다. 특히 애절한 가사와 기타의 선율이 돋보인다. 이 곡의 마지막 가사 “바람에 나를 맡기네”는 슬픔의 여운을 남긴다.

어떤 자리가 되든 라이브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T.L”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8 바보처럼 / 정선연 file 2024.07.06 6076
347 혼자서 울고 있어요 / 도현아 file 2024.07.06 5904
346 하루만 / 적우 2022.07.06 8045
345 음악이 되다 / 바닐라 어쿠스틱 [2] 2020.03.20 8996
344 두근두근 이 겨울 / 바닐라 어쿠스틱 2020.03.20 8383
343 미운 겨울 / 바닐라 어쿠스틱 file 2020.03.19 8256
342 상실 / 최경식 [5] file 2019.12.21 8951
341 별아래 산다 / 김소유 file 2019.10.07 8731
340 내안의 당신이여 / 선우혁 file 2018.07.11 9937
339 데킬라 / 박강성 [2] file 2018.06.10 10832
338 세월이 가면 / 박인희 [2] 2016.10.24 11888
337 9월에 떠난 사랑 / 유익종 [2] file 2016.10.05 10600
336 너를 사랑해 / 해바라기 file 2016.09.29 10080
335 흔적(가화만사성 OST) / 시온(Zion) file 2016.08.23 8929
334 정든이가 그립다 / 임희종 file 2016.05.27 8929
333 그대 고운 내 사랑 / 이정열 [2] file 2016.05.24 10773
332 With Me / 휘성 [1] file 2016.05.02 9770
331 그때 또 다시 / 임창정, 주설옥 [1] file 2016.04.26 9773
330 진고개 신사(Live) / 최희준 [2] file 2016.02.24 9344
329 바람 부는 날 / 이연실 [4] file 2016.02.15 10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