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Diablo Rojo / Rodrigo Y Gabriela(동영상)

2015.07.10 16:01

오작교 조회 수:3628

Diablo Rojo / Rodrigo Y Gabriela

 

 

R760x0[1].jpg

 

 

naver_com_20130713_155035[1].jpg

Rodrigo Y Gabriela 

 

그룹의 멤버는 리드기타를 담당한 로드리고 산체스(Rodrigo Sanchez)와 주로 리듬파트를 담당하는 가브리엘라 퀸테로(Gabriela Quintero)가 주축인 팀입니다.

 

이들의 데뷔년도는 2003년이며 1집 앨범이 <Re-Foc>가 있다고 하구요. 이들은 작년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에 참여한 바가 있더군요.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홍보는 안되었던 팀 같습니다. 배철수 음악캠프에 가끔 소개가 되었던 정도이겠군요.

 

이들은 멕시코 출신의 트윈기타 연주 그룹인데요. 이들은 다양한 락음악을 자신들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연주프레이징을 많이 구사하는 팀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제플린에서부터 메탈리카, 슬레이어 등 많은 뮤지션들을 편견없이 좋아하며 스스로 그러한 사운드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기도 한 듯 하네요.


그들의 그러한 마인드는 [11:11]이라는 음반으로 제시된 바가 있다 합니다. 아주 테크니컬 하면서도 그들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연주 방법을 고안하여, 때로는 적절한 이펙터 효과로 다이내믹한 사운드의 연주를 펼치기도 하는데요.

 

리더격인 로드리고 산체스의 피킹 솜씨역시 아주 뛰어납니다. 가브리엔 퀸다로 역시 아주 훌룡한 연주 배킹 주법으로 놀라운 연주적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알디메올라나 파코 데 루치아 등의 퓨젼 재즈 기타리스트 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하겠습니다만, 멕시코와 스페인은 같은 에스파냐어를 구사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뮤지션의 개인적 특징이라 해도, 음악적으로도 멕시코는 여전히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1_kdkang1.jpg

 <팀 단위의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두명이서만 연주를 펼치기도 하는 듯 합니다.>

 

처음 이들의 음악을 듣고는, 특유의 플라멩고 주법이나 스페인틱한 연주패턴을 듣다보니, 이들은 분명 스페인 출신일거라 생각했었는데요. 알고보니 멕시코 출신이군요.

 

멕시코의 음악은 이쪽 아시아 쪽에서는 많이 안 알려져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기도 하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게시판에 올려진 영상은... [2] 오작교 2020.12.31 6743
70 Panon Hideung(검은 눈동자) - Lang Lang FT Slipknot, Limp Bizkit, DT Live from Legoch Henkzour 오작교 2024.07.31 503
69 Nini Nini Make Cutbray Medley Mobil Butut - Lang Lang Cover FT Orchestra 오작교 2024.07.30 799
68 Runtah Medley Buleud - Lang Lang Piano Cover ( live parody ) 오작교 2024.07.30 811
67 Mawar Bodas(하얀 장미) - Alexandra Dovgan Piano Concert ( parodi ) 오작교 2024.07.30 804
66 Bubuy Bulan - Lang Lang Live ( parody / editan / edited ) 오작교 2024.07.30 801
65 Dance Me To The End Of Love / LEONARD COHEN 오작교 2024.07.24 831
64 Je Suis Malade(나는 아파요) / Forestella [1] 오작교 2024.05.25 1908
63 El Diablo / Louis Adrien [2] 오작교 2024.01.25 2340
62 Forever Love / Sergey Grischuk 오작교 2023.02.01 2439
61 Svatovi(Cover) / Aleksandra Đuranović i Radovan Ivanović [1] 오작교 2023.01.09 2530
60 Adieu mon pays(잘있거라 내 나라여) / Enrico Macias & Valerie Hamaty 오작교 2023.01.09 2964
59 Miguel Angel Zotto & Daiana Guspero / Tango torino Festival(2022) 오작교 2023.01.09 2832
58 Mexican Margarita / Jacob Gurevitsch 오작교 2022.06.21 3275
57 Quizás, Quizás, Quizás / Tonina Saputo [4] 오작교 2022.03.30 3481
56 TEDx Gateway Arch Women / Tonina Saputo [2] 오작교 2022.03.30 2860
55 Historia de un amor / Tonina Saputo [9] 오작교 2022.03.30 3411
54 마음을 아우르는 힐링을 위한 음악(연주시간 1시간 10분) 오작교 2021.12.26 3290
53 내 슬픔(마음과 영혼을 만지는 매우 아름다운 음악) / Sergey Grischuk 오작교 2021.12.26 3512
52 Love Dream - Pavel Ruzhitsky 오작교 2021.08.23 3556
51 Waltz of Love / Eugen Doga 오작교 2021.08.23 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