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 노래 101곡-4[뜻을 펴다] / 이미자
2009.03.13 17:0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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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15.09.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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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5.09.29 23:15
알베르또님.
추석 명절을 잘 보내셨나요?
님의 말씀처럼 겨울이 오기 전에 한번 만나야할 터인데요...
영사기 돌리는 동네 형 별명을 이제껏 기억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셨던 모양이로군요.
갈 수 없어서 더욱 더 아련한 것들이 추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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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16.01.17 22:27
여한의 가사를 우연히 알아냈습니다.
옮겨 적으신 후 제 글은 지우셔도 되겠습니다.
1. 아지랑이 가물가물 먼 하늘 수놓을 때
설레이던 앙가슴 노래에 입맞춤했네
울고 웃으며 걸어온 길 사연도 많았었지만
그래도 지금 이 행복 하늘이 주신 그 은혜
함께 불러온 내 노래 함께 살아온 내 노래
여한없는 내 인생
2. 종달새의 노랫소리 온 하늘 물들일 때
너무나도 부러워 끝없이 바라보았네
꿈결 같았던 지난 날들 아픔도 많았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자리 뜨거운 사랑 그 곁에
함께 지켜온 내 노래 함께 살아갈 내 노래
여한없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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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6.01.18 08:17
알베르또님.
감사합니다.
오래된 게시물인데도 잊지 않으시고
이렇듯 가사를 올려주시니 더욱 더 고맙기만 합니다.
가사는 수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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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이면 시골 집 앞 극장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확성기에서 흘러나오던
'홍콩의 왼손잡이'를 들으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그때가 초등학교 6학년
이었지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입니다.
영사기 돌리는 동네 형의 별명이 '뺑코'였습니다.
호랑이 할머니의 아들이었지요.
어디선가 건강히 살아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