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eart Will Go On(1998) / George Davidson
2012.10.21 12:3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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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10.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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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12.10.21 17:09
천사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아름다움~
천상의 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하루해가 저무네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멋지고 멋진 천사님의 향기에 취하며! ^^+^^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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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10.22 10:24
보현심님의 글을 읽노라니
이 곡들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했던 보람이 있군요.
좋은 음악을 들으면 반드시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버릇.....
고질병입니다. 고질병.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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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12.10.23 17:08
맞습니다...그러시니...가을에 어울리는 연주들...
수고에 감사 드리며.....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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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8688
2012.10.24 04:09
오작교님.
수고히시네요.
조지 데이비슨 6개 앨범 음원을 보관하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읍니다.
자주 들려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벌려놓은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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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10.24 07:44
tv8688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별고 없으시지요?
당연히 필요하지요.
데이비슨의 앨범을 찾기 위해서 음반가게, 음악싸이트 심지어는
아마존까지 들렸는데 없더라고요.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용량 파일일테니 네이버나 다음으로 보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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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앤
2012.10.26 15:58
와 닿는 음악을 들으면 손에 넣고 싶은..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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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2012.11.12 17:09
늦가을 비가 고운 단풍잎에 오락가락 내려 앉는 오후
모처럼 일찍 들어와 고운 피아노 음과 함께 단잠을 맛나게 잤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습니다..일찍.. 마음에도 평안이 깃드는 저녁이 되세요..
고맙습니다..좋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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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11.13 08:05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옷새로 스미는 바람이 선듯함을 느낄 만큼 기온이 내렸습니다.
길가에 서 있는 은행나무들이 잎을 다 떠나 보낸 채 빈가지만 덩그라니 남아 있어
늦가을 -초겨울인가?-의 스산함이 진하게 다가 오는 즈음입니다.
어젠 마치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날씨였지요.
머잖아 곧 첫눈의 소식이 있을 것이고,
그렇게 또 하나의 가을은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떠나는 가을에게 손이라도 흔들어줘야 할까 봅니다.
정녕 그럴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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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15.02.25 14:35
떠나는 가을에게 손을 흔들었는데,,,,,,
호호호.....
목련이 벌써 봉오리를 쏙~~
시간은 멈춤이 없네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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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5.02.25 16:48
어제는 한 낮의 기온이 11도로 오를만큼
날씨가 풀렸습니다.
설 쇤지가 1주일 남짓한데 벌써 봄 기운이라니...
요즈음 목련과 개나리들이 함 고생을 많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절 구분이 힘들어져서 피어나야 할 때를 잘 못맞추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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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서 우연하게 12번 트랙의 곡 ' JoieDe Viver/란 곡을 듣게 되었는데,
이 곡이 Chopin의 곡으로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들어보아도 쇼팽의 곡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곡에 대하여 알아보다가 '조지 데이비슨'이라는 뮤지션을 알게 됩니다.
연주하는 칼라가 '지오반니 마라디'나 '페리보즈 라시니'와 비슷하여
가을에 참 잘어울리는 곡들이 많더군요.
해서 이 앨범을 구하기 위하여 하루 종일 국내는 물론 외국 '아마존'까지 모두 뒤졌으나
음반이 품절이 되어서 구하지 못하고 아마존에 예약만 해 두었지요.
이러한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우연하게도 이 앨범을 소장하고 계시는 분께서
이 음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192Kbps의 고음질의 음원을......
반가운 마음에 하루 종일 이 음악과 함께 지내다 포스팅을 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이 음악들과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