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피아니스트 Vince Madison
2008.11.16 13:5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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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11.1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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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2008.11.18 06:55
아름답고 멋진 음악 정말 잘 듣고 갑니다..
잠시 머무는 동안 행복했네요..
아마도,,, 한동안 이 방의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게 될 것 같군요..^^
오작교님, 오늘도.. 가을의 끝자락에서
멋지고 행복한 하루 여시구요~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게 지내세요.......~ -
오작교
2008.11.18 10:17
진주비님.
행복한 시간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이 세상에 음악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지요?
아침 출근길에 부쩍 추위를 느꼈습니다.
코트를 입을까 망설일 만큼요.
감기조심하세요. -
감로성
2008.11.20 06:36
가을의 피아니스트 Vince 의
연주곡들 모두 November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바람 같은 허허로움,
그러나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좋아서
자꾸 끌리는 음악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즐겁고 활기찬 날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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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11.20 08:00
감로성님.
오랜만이네요?
날씨가 몹씨 추워졌지요?
해서일까요? 우리의 마음들도 많이 움츠려드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것들이 그리운 계절, 자주 따뜻한 마음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
박바리스타
2010.08.26 07:57
정말 음악 좋네요,,,
쌀쌀해진 날씨에 이젠 가을을 느껴가네요
이번에 9월 4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리는 란츠 공연 R석 입장권 2장을 샀어요...
고등학교 조카 녀석 꼬드겨서 가야 할텐데...
삼춘이 나이 먹었다고 퇴짜나 놓지 않을련지
가끔씩 혼자라는게 이럴때 서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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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0.08.26 08:01
아하!
란츠의 공연이 있군요.
시골에 살다 보니깐 그러한 소식은 늘 늦게 접하게 되지요.
꼭 보고싶어지네요.
"은행잎이 지기 시작할 량이면 가을은 보따리를 싼다"던 옛어른의
말씀이 하나도 그르지 않는군요.
비가 얼풋하게 내리더니 기온이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Vince Madison과 함께 떠나는 가을의 뒷자락을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떨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