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so proprio cosa dirti (사랑의 눈물) / Lydia and Paul
2007.06.30 22:08
댓글 2
-
cosmos
2007.06.30 23:49
-
초코
2007.07.01 01:32
멜로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
여인의 흐느낌과 함께 시작되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듣는이의 가슴까지도 슬프게 만드는 "사랑의 눈물".....
이탈리아 출신의 남녀 기타 듀엣 그룹이라는
<리디아와 폴>의 데뷰곡으로
폴이 직접 만든 오리지날 곡이랍니다.
눈물 같은 사랑/詩. 김윤진
욕심을 버리면
이렇듯 편안한 것을
숨이 차도록 갈망했습니다
고갯짓도 할 수없는 사람을
넋을 잃고 바라만 보았습니다
마지막 희망까지 버리고 나니
이렇듯 편안한 것을
한발자국 다가서려 하면
두발자국 멀어지는
내 눈물 같은 사랑
모진 나무처럼 서서
돌연 침묵으로 일변하는
바위섬 같은 그대
나날이 그리워서
너무도 그리워서
그 이름 부를 수도 없는
절절한 비닉(秘匿) 바구니
사랑은 흐릿한 정신 안겨주곤
생생한 추억으로
물기 젖은 화초처럼
생기를 주는 것
손에 쥘 수도
가질 수도 없는 눈물 같은 것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날들
당신의 내음이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날들
기다리는 시간 마저도,
그대 사랑 할수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 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그리울때가 더 아름답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대 볼수없기에,
그대 만날수없기에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애절하게 보고플 때가,
사랑은 더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에효~~~"
마음이 애잔해 지는군요..
사랑에 아파하는 저 여인을 마냥 달래주고 싶어요............................ㅡ>ㅡ;;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드음악이란? | 2012.11.25 | 14122 |
공지 | 제3세계란? | 2012.11.25 | 13814 |
공지 | Flamenco란 무엇인가? [3] | 2008.09.09 | 17537 |
13 | Coeurs brisés(상심한 마음) / Patricia Kaas [3] | 2007.09.09 | 7672 |
12 | Autumn Leaves / Patricia Kaas [3] | 2007.09.09 | 7478 |
11 | An Autumn Leaf(가을낙엽) / Vitas [2] | 2007.09.05 | 5551 |
10 | Porto De Magoas / Dulce Pontes [3] | 2007.08.30 | 4783 |
9 |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 Marianne Antonsen [4] | 2007.08.01 | 9283 |
8 | Por Que Te Vas / Jeanette [1] | 2007.07.09 | 4836 |
7 | Partus / Stoa [1] | 2007.07.08 | 4291 |
6 | C'etait L'hiver / Isabelle Boulay [2] | 2007.07.05 | 11980 |
5 | Don't push me / Sweetbox [5] | 2007.07.05 | 5300 |
» | Non so proprio cosa dirti (사랑의 눈물) / Lydia and Paul [2] | 2007.06.30 | 5544 |
3 | Le Facteur (우편 배달부) / George Moustaki | 2007.05.19 | 4794 |
2 | Un Poete(누구라도 그러하듯이의 원곡) / Alain Barriere(토스카님의 신청곡) [3] | 2007.05.14 | 5297 |
1 | Un Ano De Amor(1년간의 사랑) / Luz Casal | 2007.05.02 | 5382 |
금방 전염되었네요 그 애잔함이...
손수건 한장 건네주고파라
사랑에 아파하는 저 여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