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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 Zucchero(feat Anggun)

2008.06.21 00:15

오작교 조회 수:4802



   World / Zucchero(feat. Anggun) 

World, forgotten child,
Forsaken dream
In silence grieves
World, a mourning sky,
A weeping sea
Abandoned lies
세상, 잊혀진 아이,
버림받은 꿈
침묵 속에 슬퍼하네
세상, 비탄에 잠긴 하늘,
흐느껴 우는 바다 
유기된 채 놓여 있네

Lost is the cadence of the heart,
Broken strings, a promise torn apart
Lost is the music of the soul,
Dying echo, a story yet untold
잃어버렸네 심장의 운율, 
끊어진 현들, 찢겨진 약속
잃어버렸네 영혼의 음악, 
죽어가는 메아리, 아직 말해지지 않은 이야기

World, forgotten words,
Forsaken love
In silence yearns
World, a whispered song, 
A gentle sign
Discarded burns
세상, 잊혀진 말들,
버림 받은 사랑
침묵 속에 갈망하네
세상, 속삭이듯 하는 노래,
부드러운 징후
버림 받은 채 부르네

Lost is the memory of time,
Broken wires, a vision out of line
Lost is the chorus of life,
Fading air borne away to die
잃어버렸네 시간의 기억,
끊어진 전선들, 엇나간 비전
잃어버렸네 삶의 합창,
사라져가는 공기 죽어가고 

World, forgotten faith, 
Forsaken hope
In silence falls
World, a murmured wish, 
A uttered cry
Rejected calls
세상, 잊혀진 신념,
버림 받은 희망
침묵 속에 떨어지네
세상, 나직히 속삭인 소망,
내뱉어진 울음, 
거부된 전화들

World, clinging to the sun
World, a promise yet to come
World, clutching at a dream
Of the few who rise to redeem
World...
세상, 태양에 집착하네
세상, 아직 오지 않은 약속
세상, 꿈에 매달리네
출세해 되찾는 소수의 꿈에
세상....

Lost is the cadence of the heart,
Broken strings, a promise torn apart
Lost is the music of the soul,
Dying echo, a story yet untold
잃어버렸네 심장의 운율, 
끊어진 현들, 찢어진 약속
잃어버렸네 영혼의 음악, 
죽어가는 메아리, 아직 말해지지 않은 이야기


Zucchero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주케로. 본명은 Aldelmo Fornaciari.

70년대 말, 밴드에 몸담으며 가수 생활을 시작해 80년대에들어서면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86년에 솔로로서 공식 데뷔한 그는 두번째 앨범 로 이탈리아최고의 가수로 올라선다.

에릭 클랩튼 등이 참여한 90년작 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U2의 보노와도 음악적 교류를 통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94년 우드스탁 페스티벌과 프레디 머큐리 추모공연에 얼굴을 내비치며, 명실상부한 이탈리아 대표 뮤지션임을 세계 만방에 과시하였다.
블루스, 소울이 접목된 록을 지향하는 그의 음악은 이탈리아 특유의 정서도 간과하지 않는 치밀함을 보인다 <

이 음악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가수 안군(Anggun)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