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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n Abhaile / Kate Purcell

2008.06.21 01:15

오작교 조회 수:4798



   Slan Abhaile / Kate Purcell  

The sun is down, the moon is blue. 
I think they know
I'm missing you. 
But time will heal this heartfelt pain 
As soon as I see you again. 
해는 지고, 달은 푸르고요.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그들은 알고 있을거야요. 
그러나 시간은 이 마음의 고통을 치유 하겠죠 
내가 당신을 다시 만나게 되다면.

Slán abhaile, slan go foill
(Safe home, good luck)
My heart will be broken without your stór (love)
(Beidh mo chroi seo briste gan thú a stór)
Nó go gcmp3ad arís orainn
(Until we meet again)
Éist is bí ag smaoineamh
(Listen and be thinking)
Ar an gceol 'tá ag teacht
(On the music that is coming)
Ó mo chroi seo amach
(From the depths of my heart)
무사 귀환을, 행운이 있기를
당신의 사랑이 없다면 내 가슴은 찢어지겠죠
우리 다시 만날때 까지
들어요 그리고 생각해야 해요
다가오고 있는 그 선률을
나의 가슴 그 깊은곳으로 부터

I see an island,
you're on the pier. 
I hear you crying
from the misty air. 
You look so lonely, 
and there's no one near. 
Wish I could hold you,
wish you were here. 
난 한 섬을 보고 있어요,
당신이 부두가에 서 있는
나는 듣고 있어요
당신이 안개 속에서 울고있는 소리를.
당신은 많이도 외로워 보여요,
당신 곁엔 아무도 없군요. 
바라긴 내가 당신을 안아줄수 있었으면,
당신이 여기 있었으면

Look out your window 
when you're feeling blue. 
There’ll be an angel
looking in at you. 
Lay down your head,
let yourself be free. 
Take in your deepest breath
and sing with me. 
당신 기분이 우울해 질땐
당신의 창밖을 내다봐요. 
거기엔 한 천사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당신 머리를 식히고
자신을 편하게 해봐요. 
당신의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나와 함께 노래불러요. 


Slan Abhaile / Kate Purcell

천상의 목소리 케이트 퍼셀은 아일랜드 출신의 켈틱 사운드를 기본으로하는 포크뮤지션입니다.

지금까지 두장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Lullaby 과 Reasons To Leave 등이 있는데 Lullaby는 돈실과 에밀루해리스의 곡으로도 잘 알려져있고 "Reasons To Leave"은 케이트 퍼셀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음악은 아일랜드의 포크싱어 Kate Purcell의 Slan Abhaile이라는 곡입니다..게일어 제목이네요. 영어와 게일어가 섞여있는 가사라서 게일어 부분의 정확한 뜻은 모르겠으나 절실한 사랑에 대한 따뜻한 곡 같습니다.

제목을 영어로 옮기면 'Have a Safe Trip Home' 이러한 뜻이라는 군요. 역시 아일랜드 포크 컨츄리는 우리 정서와 많이 맞닿아 있는것 같습니다. 도입부의 기타전주가 맑게 다가옵니다. 늘 곁에두고 듣는 아일리쉬 포크나 칸츄리는 미국정통의 칸츄리와는 또 다른 비교적 우리와는 친근한 그런 음악으로 숨은 명곡들도 많지만 곡에 대한 일화도 많이 전해집니다.

이것은 아마도 오래된 역사와 문화에서 나오는 전설이겟죠.우리나라와 일본이 문화가 다르듯이 아일랜드와 영국도 피부색은 같을지 몰라도 문화적인 차이점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