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You(2006)
2017.05.11 21:4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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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불독
2017.06.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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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불독
2017.06.29 22:20
수필수준의 지저분한 나의 댓글에
또 눈물이 난다
너무나 빠르게 지나온.. 그리고 또 지나가는 성상들에
많은(?) 회한이 있다
사람이 나이에 비례해서
눈물이 많아 진다고 하지만
요즈음은 조금 심하다
머나먼 남의나라에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건만..
친구는.. 잘살았제?
한국 다녀온지도 10년이 지나간다
머지않은 시간..
우리 달마행님 앞세워 오작교 주인장을 보러가꾸마
See you soon, Dear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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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7.06.30 08:24
조지아불독.
참으로 오랜만에 불러보는 닉네임입니다.
우리가 만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들이 그렇게 우리 뒤로 밀려가벼렸군요.
반갑습니다.
왁자지껄하게 떠들면서 술을 마시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조만간 쓴 소줏잔이라도 마주칠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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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대가리
2017.07.12 09:19
수필은 맑고도 맑은 글인줄 알았는데....수준처럼 지저분한 글이라니...ㅋㅋ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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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불독
2017.07.29 02:07
'수준'
오래된 친구하고의 대화는..
가볍고 단순한 정담있는 글이 우선이지
거시기하게 수준은 무슨수준..
또한.. 전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이민자들,
오작교 형제들에게는 어떠한 수준이 필요할까?
수많은 형태의 수준중에서..
나또한.. 이곳 미국산지가 어언 30년이 넘어
'아' 다르고 '어' 다른.. 한국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모르지만
한가지.. 영문시를 비롯하여 아주 높은 수준의 영어는
내가 잘 구사할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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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친구야..!
너무 오랜만이제
미안하구만
나는..
아직도 이곳 미국 아틀란타에 삽니다
얼마전 명퇴하고
이제는 고마 조만간 한국에 돌아갈 생각이요
이전에.. 그 만튼 오작교 가족들은
어디에들 있는지.. 모두 잘지내는지?
친구.. 아쉽고 섭섭하게 생각마시게
혼자가는 인생아이가
홈주인장 내자 건강은 좋으시고..?
이제 조금은 살아보니 사람들 말처럼
건강보다 중요한게 없는가보이
친구가 올려준 이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10년보다 더 오래전 정모에서
오작교 가족을 만나던 그리움을 그려봅니다
우리 주인장 좋은 이미지도 함께..
당신이.. 나보다 불과 몇개월이 어려(?)
말이 짧아졌다
세상사.. 동갑내기 갑장 만나기 안쉬워
기분좋제? 누군가 당신에게 반말해줘서 ㅎ